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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국가청렴도 세계 32위…7년 만에 하락
문형구 한국투명성기구 이사가 30일 서울 종로구의 한 회의실에서 2023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(CPI) 결과에 대해 정권 차원의 반부패 의지 및 반부패 리더십 강화, 정부 차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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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만 하라고 10억 줬더니...부패 장관, 불륜 의원 '싱가포르 쇼크'
지난해 9월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에 있는 멀라이언상의 모습. 신화통신=연합뉴스 ‘아시아 1위 청렴 국가’ 싱가포르가 충격에 빠졌다. 교통부 장관이 부정청탁 의혹으로 체포된 데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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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운찬 칼럼] 사회혁신 없이 더 큰 나라 될 수 없다
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전·현직 국회의원과 고위 공직자들이 경쟁이라도 하듯 비리를 저지르고 있다. 압축성장 시대(1960~80년대)에 유행하던 인허가 부정비리부터 대장동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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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‘지구대 비리’ 또 자정 결의만 할 건가
서울 강남경찰서 논현지구대(현 파출소)에 소속됐던 경찰관 50여 명이 관내 유흥업소들로부터 14억여원을 상납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. 지금까지 개인 비리로 처벌받는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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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직무 관련인지 아닌지, 접대받는 사람은 잘 알 것”
28일 시행되는 김영란법의 직무 관련성 적용 범위는 양심과 상식에 비춰 판단해야 한다고 성영훈(사진) 국민권익위원장이 26일 밝혔다.성 위원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“직무 관련성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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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부패지수 10계단 추락
한국의 부패지수가 지난해에 비해 0.2점 낮아지면서 세계 50위권으로 추락했다. 부패감시 국제민간단체인 국제투명성기구(TI)가 7일 발표한 2003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(CPI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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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한국 부패지수 176개국 중 45위
국제투명성기구가 5일 발표한 ‘2012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’에서 한국이 56점(100점 만점)을 기록해 전체 176개국 가운데 45위를 차지했다. 이는 지난해 43위에서 2단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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망국 100년, 부패 척결의 새 전환점 돼야
며칠 앞으로 다가온 새해는 한일병합 100년이 된다. 역사로부터 배우지 못하는 민족에게는 희망이 없다고 했다. 역사는 ‘과거가 현재에게 들려주는 대화’이다. 과거의 교훈을 되새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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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급장 떼고 들어가는 사우나, 평등함이 매력이죠
1 굵직한 패턴으로 유명한 마리메꼬 식탁보가 다이닝룸에 펼쳐져 있다. “이 집에 처음으로 손을 댄 건 4년 전 제 남편이 주한 핀란드 대사로 부임하면서부터예요. 그때부터 조금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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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국가청렴도 역대 최저 “충격적인 이유는…”
우리나라 국가청렴도가 100점 만점에 53점을 받아 세계 176개국 중에 52위를 기록하면서 역대 가장 낮은 순위로 추락했다. 이 점수가 충격적인 이유는 최순실 국정농단 및 탄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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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수사 KAI, ‘T-50’ 추가수출…연말 미국수출은?
한국항공우주산업(KAI)이 고등훈련기 T-50 추가 수출에 성공했다. 올 연말 초대형 미국 공군 훈련기 입찰전을 앞두고 올린 성과여서 고무적이지만, 검찰이 수사 강도를 높이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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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검찰 스폰서 문화도 토착비리의 한 축이다
토착(土着)비리는 지연·학연·혈연이란 강한 연대감에다 권력과 돈이 얽히고설켜 뿌리 뽑기가 쉽지 않다. 대통령이 토착비리 척결을 주문하고, 사정기관들이 ‘전쟁’을 선포해도 좀체 나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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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20 개최, 공정 외치는데 … 한국 ‘부패지수’ 2년째 하락 39위
국제투명성기구 한국본부는 ‘2010년 부패인식지수(CPI)’에서 한국이 5.4점(10점 만점 기준)을 얻어 조사 대상 178개국 중 39위에 그쳤다고 26일 밝혔다. CPI는 국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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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 부패구조, 어디서부터 잘못됐나-①] 錢 대통령 줄줄이…민나 도로보오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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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로비용 법인카드도 뇌물이다
C&그룹이 정·관계와 금융권 인사들에게 회사 법인카드를 건네주는 방식으로 로비한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다고 한다. 법인 명의의 신용카드를 로비 대상자들에게 주고 한 달에 수백만~수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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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view &] 준법지원인제, 비법률가도 뽑아야
김종갑한국지멘스 대표이사·회장 다이아몬드는 사랑과 영원을 상징하는 최고의 보석이다. 하지만 그 영롱한 빛과는 달리 유통 경로는 어두운 구석이 많다. 분규 지역이나 준법체계가 취약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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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 속으로] 오늘의 논점 - 헌재의 김영란법 합헌 결정
중앙일보 김영란법 대상 확대해 민간 부문 ‘부패사슬’ 끊자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(일명 김영란법)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논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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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국가청렴도 순위, 175개국 중 43위…OECD 회원국 최하위권
'한국 국가청렴도 순위' 한국 국가청렴도 순위가 화제다. 국제투명성기구가 2014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(CPI)를 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55점을 얻어 175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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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, 인구 900여 명의 그곳…사용하는 언어가
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[사진 중앙 포토]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, 인구 900여 명의 그곳…사용하는 언어가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는 어디일까. ‘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’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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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'김영란법' 4년째 국회 문턱 못 넘다니
지난 29일 열린 올해 마지막 국회 본회의에서 총 148개 안건이 통과됐다. 하지만 부정부패 근절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개혁법안으로 불리는 ‘김영란법’(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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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년새 규제법률 165% 늘어… 인·허가 부서 재량 줄여 투명성 높여야
권력에 가까울수록 부패의 유혹이 많다. 토론자들은 비리 연루자의 강력한 처벌과 함께 제도 정비, 범국민 반부패 캠페인도 필요하다고 말했다. 왼쪽부터 조은경 EK윤리지식연구소장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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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셋 코리아] 갈 길 먼 부패척결, 권익위 기능 재정립을
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·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최근 ‘신상털기식 감사’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사퇴하였다. 전현희 위원장에 대한 자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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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부패지수 세계 50위 추락
한국의 부패지수가 작년에 비해 0.2점 낮아지면서 세계 50위권으로 추락했다. 부패감시 국제민간단체인 국제투명성기구(TI)가 7일 발표한 2003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(CPI)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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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기구, "부패기업 블랙리스트 만들자"
국제사회의 부패 현황을 감시하는 기구인 국제투명성기구(TI)는 31일 부패 연루기업을 척결하기 위해 부패기업 블랙리스트를 만들자고 제의했다. 베를린에 본부를 두고 있는 TI의 페테